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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가 참 좋은 시절 석 현 / 임방원 벗같이 친구처럼 그렇게 만난 우리 남들이 부러워한 꿈같은 사랑 했지 그렇게 지난 세월이 너무나도 아쉽네 사랑이 너무 좋아 좋은 줄만 알았는데 인생길 살다 보니 기쁨 뒤에 슬픔 있어 내 인생 늘 좋은 일만 생기는...

청산도의 유채꽃 안성 팜랜드의 유채꽃 튜울립 향연 올려다 본 하늘바다 완연한 봄 양산 순매원에서

참좋은 시절 이미란 결혼과 동시에 목표를 세웠다. 내 집 마련하기! 10년 안에는 꼭 더부살이를 벗어나겠다는 결심으로 철저하게 절약하며 남의 시선 따윈 신경 쓰지 않았다. 오직 내 집에 입주하는 날을 생각하는 것만으로 모든 게 충분하게 느껴졌다...

봄을 알리는 산수유는 노란색을 자랑하고 있네요 유난히 반가운 산수유 추운 겨울 너를 보기 위해 나는 오늘에 있었구나 오늘따라 햇살이 유난히 눈부시구나 너를 맞이 하려 나가 봐야겠다 세월을 드러다 보러 가야지 괞히 설레네 ㅎㅎㅎ ＊ 하늘을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