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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때는 알았을거 같음 왜냐면 나는 국어 1등급이기 때문이지 1개 틀림 지금은 ㅈ도 모르겠음 무슨.. 곳간 툇간 찻간? 이런거 외울거 다섯개 있고 등굣길 하굣길 같이 단어 합친거랑 회수 개수 ㅅ 안들어감 왜냐면 한자+한자 사이시옷 안들어감 아 그러면...

시옷에 관한 규정은 꽤 까다롭다. 한자어로만 된 단어에는 사이시옷을 쓰지 않지만, 곳간(庫間), 숫자(數字), 셋방(貰房), 찻간(車間), 툇간(退間), 횟수(回數) 등 여섯 단어는 사이시옷을 쓴다. 고간, 수자, 세방, 퇴간, 회수라고 써도 무방할 듯한데...

그건 무한이라고 할 수가 없어. 영원이라고 할 수도 없고 우리가 지금 그런 땔 살고 있어요. 그런 것이 당면한, 아까 찻간에서 어떻게 만났던 젊은 어머니와 그 애 모양으로 우리나라의 가는 꼴 이것도 인류 전체의 가는 꼴도 그런거야. 그래 얼마나 가면...

남방에 도착하여 움막을 지을 거적이라도 사야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것을 살 만큼 남기고 먹을 것을 사 먹기로 했다. 찻간에는 남방에 처음 가는 사람들이 많았다. 어떤 사람은 해마다 남방 도시에 가서 노동을 하고 구걸하여 먹기도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