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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에 있는 식물원(대온실). 한일병합(경술국치) 1년전인 1909년에 일본인들이 만든 건물이지요. 분재 등 볼거리가 제법 많습니다. 한화그룹이 운영하는 춘천의 명품 수목원인 '제이드 가든'이 여러모로 후원하고 있다고 하네요 오늘 참석한 15명 중...

안내....... 노거수 느티나무..... 드넓은 창경궁에도 가을이 물씬........ 말로만 듣던 백송...... 10:10 창경궁 식물원에...... 창경궁 식물원........ 피라칸타 / 피라칸시스 자단 소사나무 속새 창경궁 춘당지....... 조선 9대 임금 성종의 태실...

어제 갔었던 창덕궁과 창경궁의 단풍이다. 창덕궁 비원을 예약하지 않았다면 창경궁의 단풍이 훨씬 더 낫다. 창덕궁의 감나무, 창경궁 식물원의 아기 동백꽃과 아기 고양이... 다음엔 아예 창경궁만 가야겠다.

50여년전 저의고향 울릉도서 중학교 수학여행을 6박7일 와서 창경원 동물원 구경했던 기억이 있는 곳입니다 일제시대 창경궁을 동물원 식물원을 만들어 창경원으로 만든것 모두 아시죠? 창경궁에서 외국인들이 한복을입고 다니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후반, 당시는 창경원 야간 벚꽃놀이가 유명하여, 딱 한번 가본 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동물원도 있을 때였고(식물원은 지금도 있음), 창경궁으로 명칭도 격상되지 않았지요. 일제는 강점기때 궁宮을 원苑으로 격하하고 동물원-식물원-호수 등을 만들어...

꽃들의 생기가 없어 아쉽다 세상 모든일이 적절한 시기가 있듯이 식물원속의 꽃들도 그랬다 다른꽃이라도 많이 피었으면 좋으련만 올 겨울 창경궁 식물원의 꽃 눈맞춤은 이 만큼이다 공연히 봄 기다림이 조급하다 창경궁 식물원에서 박알미 (2023.01.11)

photo - 커피향기 22 .11. 9 창경궁 식물원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