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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궁산방을 짓다. 2016.07.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창궁의 호를 지어주신 경부선생께서 직접 "창궁산방"을 써 주셨다. 창궁산방은 나의 호 창궁(푸른하늘)과 산방(산장)을 합성하여 지었다. 3개월에 걸쳐 울타리 및 대문까지 마감하고 6월23일 입택하였다. 준공검사전 사진! 우편에서 찍은 준공 검사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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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원] 창궁비연 蒼穹飛鳶(3권) 1. 팔만사천(八萬四千) 대비혜검(大悲慧劍) 2024.01.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주리라.' 창궁비연 철무정. 그는 쉬지 않고 청조각까지 치달려온 것이다. 십오 일 낮과 밤을 한잠도 자지 않은 채. 그의 단해에는 아직도 무한한 잠력(潛力)이 흘러넘치고 있다. 참회지벽을 거친 후 그의 공력은 측량할 수 없을 정도로 극강해 졌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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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궁산방 예찬론! 2017.02.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蒼穹山房 푸른하늘 밑 고즈넉한 산골에 아담히 자리잡은 황토집 이름하여 창궁산방이라네 솔향기 그윽하고 새소리 요란히 지저귀는 곳 길모퉁이 돌아서면 추억이 묻혀진 저수지가 보인다. 봄이면 냉이랑 쑥이 지천이고 여름이면 푸성귀가 입맛을 돋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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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삼척 나들이 ! 2024.03.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024년 3월 19일 남매들(6인)이 렌트카 카니발9인승을 타고 창궁산방을 출발했다. 삼척 대금굴,강원종합박물관,용곡용굴촛대바위를 둘러보고 삼척중앙시장에 들려 회를 떠서 먹고 하루 일정을 마쳤다. 3월20일 밤새 눈이 내리고 폭설 주의보가 내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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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대시집 년도별 모음 2016.08.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구고산방 1949. 3 412 시집 노천명 현대시인전집 2 동지사 1949. 3 413 시집 이상 이상선집(李箱選集) 백양당 1949. 3 414 시집 정훈 머들령 계림사 1949. 3 415 시집 고영진 제삼시집(第三詩集) 평문사 1949. 4 416 시집 김경린 새로운 도시와 시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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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환 2004.07.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솟은 산방(山芳)산 비탈 알로 몇백 두락 조약돌 박토를 지켜 마을은 언제나 생겨난 그 외로운 앉음새로 할아버지 살던 집에 손주가 살고 아버지 갈던 밭을 아들네 갈고 베 짜서 옷 입고 조약 써서 병 고치고 그리하여 세상은 허구한 세월과 세대가 바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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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18의 번개 2024.02.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꼭 참석했으면 좋겠다는 말에 형제들에게 미안한 생각이 들었지만 예배를 마치고 서둘러 돌아왔다. 오후 1시가 다 돼서 창궁산방에 도착하니 문앞 멋진 소나무가 반기는듯 하다. 텃밭 한켠에 마련해 둔 비닐하우스안에 잘 익은 토종닭을 건져내고 멋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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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삼척 나들이 일정표!! 2024.01.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삼척 나들이 일정표 12월27일(첫쨋날) 0800 : 영운동 출발 0840 : 창궁산방도착 0900 : 영월향 출발(151키로) 1100 : 영월 서부시장 미탄집도착 1200 : 중식후 만항재향(56키로) 1300 : 만항재 도착후 관광 1330 : 초곡용굴촛대바위길향 (80키로)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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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덤>유치환의 생애와 삶--- 전쟁과 사랑 2012.07.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낙목산방 혹은 청령장, 대구 시절의 집을 무동암, 경주 시절의 집을 요지암으로 호칭한 것은 그의 문사 기질을 잘 드러내 보여준 것이라 하겠다. 특히 ‘청령(잠자리)’이라는 말을 애용했던 것은 사랑했던 여자 이영도를 그가 자주 청령으로 비유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