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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신다 창원이랑 김해에는 단감이 특산물이다. 울집은 나무는 좀 있는데.. 기냥..열리면 올해도 열리는구나.. 익으면..열렸으니..익겠지.. 그러구 이맘때가 되면..친척들과 나눠먹는다.. 오빠네 사무실에도 보내고..동생기숙사에도 보내고.. 외가에도...

산지에 단감나무단지를 개발하였다. 밀양과 창녕 방면으로 국도와 지방도가 통하고, 인접지역을 연결하는 도로망이 발달하여 교통의 요지를 이룬다. 문화재로는 표충비(表忠碑:경남유형문화재 15), 어변당(魚變堂:경남유형문화재 190), 선화17년 왕녀태실...

경남 창원~고성~통영~ 또다시 고성~사천~하동~ 섬진강을 건너~전남 광양으로~ 여수를 돌고 나와~순천까지... 남해안 길은 이렇게 이어지며 우리는 그렇게 발길에 발길을 더하며 서쪽으로 가고 있어요. 뒤돌아 본 곳에는, 오늘의 태양이... 쑤욱~ 누군가 저...

수확한 단감을 하나 먹고 잠시 숨을 돌린다. 09 ; 02. 653.7m.넘어쪽에 묵은 헬기장 안내판.길은 정점 우측으로 나 있다. 09 ; 14. 좌측으로 돌아오른 세멘길을 다시 만나나 우측으로 창원시를 보고 바로 산길로 들어 급경사를 올려챈다. 09 ; 32. 된비알...

편이고 창원시를 끼고 있어 많은 이들이 단독산행을 하고 있다. 오늘 신당고개에서 출발하여 댓질고개까지 적당한 거리에 날씨까지 산행하기에 좋아서 즐거운 마음으로 산행에 동참한다. 이리 먼거리에 있는 지맥이지만 산악회 버스에 빈자리가 많아서...

진영단감과 벼농사를 주로 하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봉화산(烽火山) 봉수대 아래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봉하(烽下...있으며, 봉화산에는 봉화사란 절과 옛날에 도둑이 많이 나왔다고 하여 붙여진 도둑돌(봉화산 동쪽)과 여우가 엎드려서 꼬리를...

봉화산은 도둑돌(봉화산 동쪽)과 야시골(봉화산 서쪽)이란 유명한 골짜기가 있었으며, 특산물은 진영단감이다. 보이는 바위가 슬픈이야기를 간직하고 있는 부엉이바위이다. 부엉이바위는 부엉이가 많이 살았다는 설과 바위가 부엉이를 닮았다는 설이 있다...

예부터 도둑이 많아 도적골이라 불린다. 옛날 김해에서 이 도적골을 거쳐 창녕의 영산과 대구를 거쳐 서울로 갔다고 전해온다. 이후 물탱크를 만난다. 주변이 모두 단감나무밭이라 물을 대기 위한 것이다. 갑자기 시야가 트이면서 정면에 관음상이 보인다...

좌측의 단감나무 단지를 따라 진행하다 전경부대에서 우측으로 올라서니 우측에 502사격장이 나오고 낙남정맥 이정표가 세워진 곳에 도착하니 오른쪽 가슴의 통증이 더욱 심해져 진행에 어려움을 겪어 또 다시 휴식을 취한다. (갈길이 멀어만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