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좋다. 게장무침. 여기에 제피가 들어 있다. 아, 경남에 왔구나, 다시 각성한다. 간은 맞지만 아직 부담스러운 향료다. 제피를 빼놓고 맛을 변별해보려 하나, 맛이 압도적이어서 어려운 시도다. 잔갈치조림. 전라도에서 많이 먹는 풀치조림 분위기다. 냉채...

게장이 너무 먹고 싶어하는 친구 따라 창원 게장 무한리필집에 다녀왔는데 가성비 맛집 이었답니다~! ​ ​ 간장게장이 짜지 않아 밥 비벼먹으니 딱 맞더라구요 결국 밥한공기 더 먹었네요 ㅎㅎ 새우가 있는 세트를 시키면 나오는 새우장인데 김에 싸먹으니...

실비집 맛집 5 다들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단어 '오마카세'. 일본에서 넘어온 말로 메뉴판 없이 그날 그날의 신선한 재료와 셰프의 개성을 담은 요리를 맛보는 일본식 스시 코스요리를 말한다. 요즘 들어 자주 들리는 단어지만 오마카세라는 말이 유행...

양념게장은 따로 판매까지 한다는데 ... 특별한 비법으로 만들었다는 양념이 잘 배어 비린내 없이 깔끔함이 인상적이다. 미나리와 콩나물을 넣고 한소끔 끓여낸 복국에 화룡점정으로 식초 몇방울 떨어뜨려 풍미를 살리면 그 시원한 국물 맛은 오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