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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란대요. 물과 양분이 남아있기 때문이지요. 그럼 가운데 까만 부분은요? 완전히 죽어있는 부분인데요, 물기가 하나도 없는 거죠. 그래서 집을 지을때는 가운데 부분(심재)을 가공해서 집을 지어야 하고, 그렇게 되면 부풀거나 줄거나 하지 않지요. 하루...

경남 창원에 낳은 가희(歌姬) 박부용은 이후에 행적을 모른다고 했다. 그렇게 어둡던 시절에 모진 격랑을 헤치고 질곡을 감내하던 이들이 하나 둘 다투어 세상을 뜨므로 사람들이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라 하였고 그렇게 그네가 남긴 노들강변이 지금...

그네 놀이터가 엄청 재밌게 보였다니, 곰솔샘도 웃음으로 친구들을 맞이하고 보내주었습니다. 이렇게 한 차례 다른 팀들이 놀다...정리하려고 합니다. 이제부터는 계곡을 타러 가야지요. 물이 콸콸 흘러내리는 곳에서 신나는 여름을 보내야지요. 우리들...

탐험대원의 절반은 여행 등의 이유로 결석한 가운데, 여행탐험대 사상 최소 인원으로 출발했습니다. 다연이, 서휘, 윤신이, 수빈이, 승현이, 윤서... 곰솔과 어치.. 심심할 것 같아 걱정했는데 속닥하니 한 가족처럼 어울리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