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과 복집도 유명다는 사실 ! 마산 합포구 어시장에서 가까운 오동동에는 ‘복요리로’와 ‘아구찜거리’가 따로 있고, 문화동에는 메뉴선택을 고민할 필요 없는 ‘통술집’이 몰려있다. 아침은 시원한 복국, 점심은 매콤한 아구찜, 저녁은 푸짐한 통술집...

지역에서는 '복집으로 적는다. 국문학을 전공하지는 않았지만 '복 집'이 더 맞는 표현인것 같긴하다. 요렇게 소소한 차이까지 연구를 하는 전문가는 없는가? 메뉴만 딱 봐도 알 수 있지만 복어전문점 맞다. 아마 이 골목에서는 꽤 손님이 많은집 중에...

나들이 복집 (도청이랑 시청사이 거리에 있었던 듯 하네요) 이렇게 입장하면 모두 룸으로 되어 있어서 좋더라구요.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어주셔서 오히려 온도를 올렸어요. 가격이 좀 사악하긴 해도 오빠가 먹고 싶다니... 양념장같은것이 나오더라구요...

복요리 거리 초입부분에 작은 간판에 남성식당이 보입니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 찾은 이집은 상당한 역사를 자랑하는 복집이더군요.... 3대째 복요리를 하는 할매집이라고 하더군요.... 먼저 차림표입니다. 요리도 다양하고, 가격도 쎄네요^^ 저는 까지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