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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진영 읍내파 2023.05.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삼겹살 식당 ‘돈 벌’이라는 간판이 붙어있는데, 전 메뉴 6천 원이라고 큼직하게 쓰여있다. 2층 ‘돈 벌’ 식탁에 장유파 행동대장 쌍칼이 건장한 사내 두 명과 마주 보고 앉아 있다. 구석진 자린 데다 식사 시간도 아니라 다른 손님도 없고, 불판 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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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모임 후기 2015.04.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보이시죠? 창원에서 오신 이도경님이 직접 빚어서 가지고 오신 동동주랍니다 아스파탐 이런거 한방울도 안 들어 갓다고해요 길치...트리님 ,항상행복해님,도경님,라일락향기의 수다가,,,식당에 울려 퍼지고 맛나게 상추에 싸서 곱창먹고 밥도 볶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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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 야유회(변산반도 서해 바닷물에 우정을 적시다.) 2009.06.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부터 창원에 사는 초등 친구와 밥 한끼하자는 전화가 와서 택환이와 같이 한 걸음에 내달렸다. 나에게는 문풍지 바늘구멍으로 들어오는 한 줄기 햇빛 처럼 천재일우와도 같은 기회일수도 있다는 기대에 부풀었다. 식사를 하면서 부산 야유회 건을 화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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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시절 초반에 일했던 어느 직장 얘기. 2010.09.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몇 통이냐만.... 그래도 이런 거 받아먹는다고 또 그 사람만 더 챙겨 주면, 다른 분들에게 차별이 일어나고. 참 어려운 문제. (그렇다고 이미 구내식당에 시켜놨다는 국수 안 먹을 수도 없고 참..) - 그래도, 이 할배가 아까 Case.2의 그 분이었는데,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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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산을 징검다리 건너듯 하고! - 공주 한산(120.9m)~방아달산(160.1m)~열미산(192.1m)~내병산(155m)~감토봉(105m) 2018.09.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씨레기통에 안내삐리고 여다 나똣노 카미 번쩍 드는데 허걱!~ 뭔지 몰라도 한까뜩 들어가 무쭐하다!~ 오른손에 찐득한기 묻어뿌이 왼손까 자꾸를 올릴라카이 개떡긋네 참말로!~ 남대문을 개방한 상태로 끼걸음으로 세면대로 기가이 전부 다 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