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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마디 말은 해줄줄 알았는데, 어쩜 저 멍청이 세명은 똑같냐. 창조고에서 나오는 자체교과서를 써야된다길래 청담고에서 쓰던...하고 내려놓았다. 내일이면 청담고 교복도 후배들에게 물려주기위해 학교에 내놓아야 한다. 이제 그 멍청이들이랑도 바이...

죽었다. 교복으로 바삐 갈아입고... 세수도 대충대충..치솔질도 대충대충.. 머리도 대충대충... 모든걸 대충정리해서 5분만에 집에 나섯다. "엄마 도오오오온~!!" "-_-;;" 상당히 띠거운 표정으로 나에게 만원짜리 한장을 쥐여주신다. "택시 타구가...

들려오는 발걸음소리. 울고있던 안승호가 반사적으로 소리가 나는 자신의 앞쪽으로 고개를 들어올린다. 검은색, 창조고등학교 교복바지, 조끼를 뺀 검은넥타이와 바지 밖에 빠져나와있는 셔츠. 잠궈지지 않은 마이. 은빛 머리카락. 피빛 입술. 창백한 피부...

풍경은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광장을 가득 메우고 있는 모습을 보니 오늘 하루의 바쁜 봉사 일정을 예견케 한다. 주로 고3학생들 이어서 인지 손에는 아무것도 든 것이 없지만 수능시험이 끝난 지금의 시점에서 특별한 과학학습을 주된 목적으로 방문...

이 년이 미쳤나- 당장 못 앉아?!" 그녀를 지키던 녀석 하나가 기분이 언짢은 듯, 고래고래 소리쳤지만, 눈에 창조고등학교 교복이 보이자 은아는 지옥에서 구세주를 만난 듯 했다. "이봐요-!! 거기 창조고들-! 야, 창조고등학교!! 너희들 일루 와봐...

든 남자들과 함께 귀엽게 웃으며 등장하는 한명의 소년. 단정한 교복차림에 고 2라고 하기엔 조금 큰 키, 그는 모두가 알고있는...아녜요, 수학여행☆ 자자, 저는 이제부터 서울 특별시 창조고등학교 2학년 3반의 담임이 될 이재원이라고 해여☆ " 생글...

한별희.. 창조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이다.. 무남독녀 외동딸이고.. HOT 오빠들의 광적인 팬이다.. 집에서만 호들갑스럽게 HOT 오빠들의 사랑을 과시하지만.. 학교 팅구덜은 아무두 모른다.. 근데 갑작스런 HOT 해체설에 난 지금 미치기 직전이다.. 나에...

얼굴 쓰다듬기만 했는데 이렇게 부끄러워 하는 둘 -_- 민우....자리에서 벌떡일어난다.. 민우"내 이름은 이민우야... 창조고..2학년9반이야... 교복보니까 너도 우리 학교인거 같은데......도움이 필요하다면 찾아와.. 글고 오늘 정말 고마웠어...!" 소연...

짱 창조고등학교 앞에 세사람이 들어서니까 일제히 있던 학생들은 머리를 숙인다 '오빠..... 언니.......... 왜 저 분들이;; 인사를해??' '어어 그러니까 말이지........... 아 그런게 있어^^*' '그러니까 세빈아 걱정하지마 ^-^' 애들을 향해 나지막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