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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 채석강 횟집 채석강 내려가는 계단옆 횟집인데요 회정식 1인분레 4만원 인데 양이 너무 적어서 바가지 쓴 기분 4명은 16먼원 입니다 그런데 공기밥 2개만 나오구요 나머지는 주문해서 먹어야 해요 회는 먹을 만 해요

때라 채석강은 바닷물에 잠겨있었고, 세찬 바람만이 바위를 때린다. 점심 먹을 시간을 1시간 밖에 주지 않은 산악회..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바닷풍경 보이는 횟집을 찾을 때, 발길을 반대로 돌려 파도의 콧배기도 안 보이는 식당을 간택(?) 했다. 사장님...

주책바가지 같았다. 이때부터 우리는 어릴 때 본 만화 영화에 톰과 제리의 톰(고양이) 같은 인솔자를 만난 덕에 단체로 영리한 제리(쥐)가 되어야 했다. 김포 공항에서 아침을 설 때린 우리는 우리가 정해 놓은 맛 집(값이 저렴하고 추천받은 집 )도...

반도의 채석강과 비슷한 느낌. 서빈백사해수욕장- 바닥이 훤히 보이는 에메랄드빛 바닷물. 호주 에일리비치의 화이트비치를 본 사람이 아니면 거의 다 만족할것임. 제얼굴이 모두 나온 관계로 패스!! 성산포항 여객터미널로 다시 나와서 택시타고 섭지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