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및 격포해수욕장으로 산책을 조금 있으니 둘째처형 가족들이 도착 깜놀하는 와이프 표정을 보니 ㅋㅋㅋ 저녁식사는 채석강앞에있는 조개구이집으로 ㅋ 세트메뉴 시켜서 먹었다 근데 식사도중에 와이프 오늘이 무슨날인지 아냐고 물어보길래?? 엥 ? 무슨날...

백합구이의 아쉬운 점이 있다면 '백합 안에 조개 국물이 남아 있었다면 금상첨화였을텐데.'라는 점이었지만, 그러나 그 맛을 글로 어찌 표현하리. 두 번째 메뉴는 백합 전. 모주 안주로 제격인데다가 배가 고팠던 차라 눈깜짝할 사이에 동이나고 말았다...

낭만과 여유도 생각하면서 조개구이와 같이 마시는 한잔의 소주!! 새삼 인생과 삶을 생각한다. *새만금방조제 *채석강 *조개구이 집 떠난 나그네는 한 잔의 술로 회포를 푼다. 갑자기 쌍화점 영화에서 라스트 신 대사가 생각납니다. 왕의 배역인 주진모가...

드러낸다. 채석강 뒤편의 언덕을 넘어서면 격포항이다. 거친 파도에 피항한 배들이 항구에 옹기종기 모여있고 항구는 한적한...많이 모여 있어 부안의 별미인 백합죽이나 갑오징어돌구이를 맛볼 수 있다. 격포항에서 나와 곰소 방향으로 진행하면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