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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다시 피기 시작한 꽃들이 참 예쁨니다. 그러네요. 장마를 보내고 채송화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홑꽃도 여전히 곱습니다. 바람개비 닮은 채송화도 있어요. 작고 소박하지만 나는 이 꽃이 참 예쁨니다. 늦가을까지 행복하겠어요...

함박 웃음을 닮지 못해 늘 은은한 미소처럼 보이는 꽃들이죠. 그 꽃들을 생각하면 언제나 아련한 감정이 밀려옵니다. 마치 상급...지는 그 애련함 같은 그런 감정말이죠, 그 애련함을 꼭 빼 닮은 채송화가 고향 집 마당 곳곳에 피었습니다. 재작년인가...

때문에 ‘Eleven o'clock’이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땅에 바짝 엎으려 자라는 줄기, 솔잎을 닮은 뾰족하고 통통한 잎, 색색의 화사한 꽃을 피우는 채송화는 화단, 장독대 옆, 담장 밑에서 여름 내내 피고 지며 가을까지 즐거움을 선사해 줍니다. 오늘도...

오늘은 채송화, 제비꽃반이 처음으로 숲놀이터에 가는 날이예요. 지난 주부터 숲놀이터에는 어떤 곳이 있는지 사진으로 이곳저곳을 살펴보고 우리체조도 배워보며 숲놀이터에 대한 기대감을 한가득 안고 있던 아이들! 설레는 마음을 가득 안고 숲놀이터로...

살아가다 더러 믿기지 않는 기쁨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부지불식간에 찾아오는 우연의 산물이 있는가 하면 사람의 의지가 만들어내는 노력의 결과일 때도 있습니다. 바로 2015년 12월 30일 저녁 ㅡ서울 지하철 4호선이 종점을 향해 헉헉거리며 달리다...

집중하지 않으면 그 진실된 모습 담기 힘든다. 바위 떡풀 꽃 화악산에서 자라는 여름날의 야생화 신비하다. 채송화 잎 닮은 난쟁이바위솔 풀 꽃' 진범, 동자꽃' 과남, 등등 이름을 알고 나면 더 사랑스럽다는 시어처럼 몰랐던 야생화 꽃 보고 이름도 알고...

채송화 꽃을 닮은 어머니 고향집 대문에 들어서면서 제일 먼저 만나는 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채송화 꽃이다. 대문이랄 것도 없는 허름한 담장가상이로 다복다복 피어 있는 채송화는 헝그러 지기 까지 하다. 사람들은 춥다고 움츠리며 방안에 있을 때...

2009년 8월 1일.. 색이 너무 화사하고 고운 카멜레온.. 걸이분으로 구입했다. 2009년 8월 2일.. 와우~~ 감탄사가 절로 나올만큼 이뿌다^^ 2009년 8월 5일.. 2009년 8월 14일.. 이뿐건 좋은데.. 베란다 실내에 두고 있으니 진딧물을 감당 못하겠다. 2009년...

만첩채송화 잘 받았습니다. 아주 꼼꼼하게 포장해 주셔서 상처 하나없이 잘 도착하였습니다. 종류별로 많이도 보내주셨네요...새한약국님의 고운마음 덕분에 기분이 밝아졌습니다. 아버지께서 보내주신 꽃처럼 생각되어 더욱 잘 키워야겠다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