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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았는지는 몰라도 시간은 잘 가네요. 오늘은, -째, -체, -채의 구별에 대해서 말씀드릴게요. ‘ㅔ’와 ‘ㅐ’의 발음을 구별...접미사로, 그릇째/뿌리째/껍질째/통째로/밭째...처럼 씁니다. ‘채’는 이미 있는 상태 그대로 있다는 뜻을 나타내는 말로...

오늘은, 째, 체, 채의 구별에 대해서 말씀드릴게요. 'ㅔ'와 'ㅐ'의 발음을 구별하지 못해 흔히 헷갈리는 문젭니다. 먼저 사전에...그릇째/뿌리째/껍질째/통째로/밭째처럼 씁니다. '채'는 이미 있는 상태 그대로 있다는 뜻을 나타내는 말로, 옷을 입은...

일단 '체'와 '채'는 '-째'와는 달리 의존 명사라 앞의 말과 띄어서 써야 한다. 또한 '채'와 '체'도 의미가 다르기 때문에 역시 구별해서 써야 한다. '체'는 거짓으로 꾸미는 태도나 모양을 나타내는 말로 주로 '-는 체하다'의 형태로 많이 쓰인다. 다음은...

"체"와 "채" 불완전 명사 "체"와 "채"는 소리가 비슷한 데다 쓰이는 환경도 비슷한 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잘못 쓰는 일이 많습니다마는, 실은 이 둘이 전혀 다르므로 잘 구별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1)㉠ 그 때에는 서로 들은 체(도) 않았다. ㉡ 그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