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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들의 부엌(20230202) 2023.02.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난 평소 책을 읽고 나면 기록을 하는 습관이 있다. 2022년도 나의 72번째 책은 김지혜 작가의 ‘책들의 부엌’이었다. 이 책은 마치 나의 꿈을 들여다 본 작가가 나의 미래의 이야기를 책으로 쓴 줄 알았다. 내가 꿈꾸는 장래희망이 이 책 안에 고스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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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남동 서점과 책들의 부엌 2022.12.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비타민 같고 진통제 같은 책들을 손님에게 소개시켜 주는 소재가 비슷한 책들이에요 휴남동 서잠은 커피 이야기도 나와서 커피향이 은은하게 나는것 같았고 책들의 부엌은 소양리라는 마을에서 여행도 하고 책도 읽고 영화 리틀 포레스트가 생각 났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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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들의 고향/단편소설 2024.04.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동화책은 물론이고 곰팡내 나는 문예지 창간호 보물들을 부엌으로 갖고 가서 모두 구들 목을 데우는 군불로 지피면서 그해 겨울...만하게 구멍이 뚫어져 있어서 가치가 대중도 없는 다양한 책들을 하여간 날름날름 받아먹었기 때문이었다. 부활절 예배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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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에 나온 아름다운 우리말 880 (2022년 독서) 2024.06.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책이름 : 책들의 부엌 – 지은이 : 김지혜 (2022년 70권 - 누계 424권) 8791) 거슬거슬하다 : (1)(기본의미)(살결이나 물체의 거죽이) 윤기가 없고 거칠하다. (2)(사람이나 그 성질이) 부드럽지 않고 거칠며 까다롭다. 8792) 쫑쫑거리다 : (사람이) 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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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궁이 물귀신 2023.09.07
놓은 책을 읽거나 뒹굴거리다 자거나 뭐 그랬던 것 같다. 어느날인가? 불꺼진 아궁이에 불을 지피고 있었다. 딱히 할일이 없어서 불장난을 했던 것 같다. 소 여물로 사용하려 커다란 집처럼 쌓아놓은 짚단에서 지푸라기를 뽑아 사람처럼 만들어서 옆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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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동네 무당할머니 시리즈2 2023.07.21
문득 부엌에서 정화수를 한사발 떠오심 그리고 무슨 종이를 꺼내서 태우시고는 정화수에 잿가루를 타시고 가라앉기를 기다리셨음 얼마쯤 시간이 지나서 잿가루가 가라앉고 물이 맑아지자 무당할머니께서 내 얼굴을 물위에 비추라고 하심 근데 내 얼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