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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지금 걍 시트지 바른 합판(?)책상 쓰는데 마켓비 이런거 보는 중임 너네 쓰던 것 중에 괜찮은 거 있어? 너무 비싼거 말고 퇴근하고 와서 공부하기엔 독서실 책상이 낫나? 집이 좀 좁긴함 행거도 둬야해

과일박스안에 시트지가 담겨있어요 참 많다 싶지만, 그래도 니즈가 또 있으시더라능~~ 시트지와서 롤감다 찍어봅니다^^ 저게 한꺼번에 다 나가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그럼 바로 공업컷팅기로 바꿀낀데~~ 그럼 쪼매난 글자도 정말 이쁘게...

땀을 시키며 쉬어야 겠네요. 이른 아침부터 시작해서 얼추 끝나가고 있는데. 슬슬 폼도 나기시작하고 아고 조아라*^^* 드디어 책상에 시트지 붙이기는 끝났는디 우째 옆에 있는 거울이 분위기를 확 망치네요. 그래서 남은 시트지로 거울까지 확 발라...

새로 이사한 집에 안어울리는 낡고 칙칙한 딸의 책상을 어찌해야하나~~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은 시트지 붙이기. 시작은 했지만 잘 할수있을런지... 다 빠져버린 손잡이도 바꿔주는 센스쯤은 *^^* 오늘 하루는 여기까지 넘 힘들고 지쳐 낼로 미루고 아그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