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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졸깃졸깃: 쫀득한 상태 97. 주섬주섬: 하나씩 차례로 줍는 모습 98. 지새우다: 잠을 이루지 못하고 밤을 보내다 99. 책씻이: 새로 책을 배우는 아이에게 잔치를 벌이는 것 100. 풋내기: 경험이 적고 서투른 사람 이 단어들은 일상에서 잘 쓰이지...

남에게 잘 꺾이지 아니하다’의 뜻이다. ‘입찬말/입찬소리’는 ‘분수를 헤아리지 아니하고 희떱게 장담하는 소리’다. ‘책씻이/책거리(冊~)’는 ‘글방에서 읽던 책을 다 떼었을 때 스승과 동접들에게 한턱을 내는 일’이다. ‘편지투/편지틀(便紙...

밝혔다. 한편 김대중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자와 학부모의 축하 속에 진행될 이번 졸업식은 전통 세책례(洗冊禮; 책거리, 책씻이라고도 함)를 접목한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졸업생들은 성균관 유생복과 두건을 착용하고 제자로서 예를 갖춰 스승의...

'책씻이'란 말을 사전에서 찾아보았습니다. 책씻이 글방 따위에서 학생이 책 한 권을 다 읽어 떼거나 다 베껴 쓰고 난 뒤에 선생과 동료들에게 한턱내는 일. (네이버 국어사전) 같은 말로 '책거리'가 있지요. ---------- 저는 사실 만년필을 사용한 기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