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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아픈 내용에 굉장히 슬픈 책이었는데

있었군요. 이종정 <삼각산> 1912년 책입니다. 북한산에 서 있는 탑이 어디 있나 생각해 보니 영취사 오층석탑이 떠오릅니다...이 표지를 그린 사람이 이도영인데, 전통 회화에 가깝게 배경도 꽤 신경 써서 그려서 딱지본 표지 화가 중에는 가장 뛰어납니다...

실험부분이랑 배경지식부분들 참고하기 너무 좋았어요 ㅎㅎ 7. 사이다 면접 input+output(판매완료) 💵-15000원 형광펜 필기, output에는 마지막 50문제풀이부분에만 답변 다 달려있어서 참고하시기 좋을거예요! 작년에 심층에서만 4점 넘게 감점되어서...

무대 배경만 덩그렇다 웃음 눈물 퐁퐁 솟던 우물은 메워지고 포스터로 걸려 있는 빛바랜 사진 몇 장 필름은 복원이 안 돼 빗줄기가 내린다 재개봉을 기다리는 마당가 풀과 나무 때 되면 찾아와서 바치는 꽃다발 앞에 전편을 오마주 하듯 속편 다시 찍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