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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학기 첫주 오랜만에 만난 동무들과 즐거운 시간 보냈지요. 이제 모기 입이 삐뚤어진다는 처서(處暑)를 맞이했어요. 아직 더위는 쉽게 물러날것 같지 않아보여도 새벽과 밤 공기는 이미 많이 달라져 있어요. 공부하기 좋은 날씨, 우리 학생들 신나게...

계절의 순행을 드러내는 때로 여겼습니다. 또한 아침저녁으로 신선한 기운을 느끼게 되는 계절이기 때문에 ‘처서가 지나면 모기도 입이 비뚤어진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파리, 모기가 사라진다고 했는데 그럼에도 지금도 밭고랑에 들어서면 모기들이...

🐃🐃🐃🐃🐃🐃🐃🚶‍♂️ 오늘오전 二千八百키로 三百六拾五萬七千步를 통과 七千里 걷기누계 3,657,011보 누계거리 2,807.90km

처서가 지나면 모기 입이 삐뚤어진다는~°•속담은 옛 말? 시대따라 진화를 한건지 ~원 새벽 혼자만의 시간을 만끽하고 있는데 모기가? 아이고 왠 모기 ㅠ 밝은 웃음님 대봉감으로 곶감 만들다 베란다 방충망 열어둔걸 깜빡~~ 이노무 정신 머리 ㅠ 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