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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처음처럼'의 마음으로 함께 새로운 꿈을 꿉니다. 그것이 무엇일지는 아직 잘 모르지만 분명 그 꿈의 길에 그냥 또 그렇게 서서 끊임없이 꿈틀거리고 있을 겁니다. 그러다 어느날 벼락같이 죽음이 찾아온다 해도 그때까지 의연히 강물처럼,바람처럼...

외근 중에 고흥 가게 되었습니다. 갑자기 바다 풍경이 보여야 되는 지점 부터 진한 안개가 자욱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한편으로는 이색적인 풍경에 반갑고 신기했답니다. 여수에서 고흥 가는 팔영대교 쯤 위치로 기억하는데 오래 ~~~기억에 남을것 같아요...

추석 연휴 내내 손자와 같이 지내면서 부쩍 자란 걸 보니 뿌듯하다. 딸과 사위가 아이를 잘 키우고 있구나 싶어서 고마웠다. 처음으로 집을 떠나 타지에서 추석을 쇠고, 돌아오는 열차에서 함께 찍은 사진을 본다. 벌써 손자가 보고 싶다. 칡꽃 향보다...

매운 것을 좋아하신다면 고춧가루를 넣어 끓여도 좋습니다. 토란 대신 호박이나 단호박을 사용해도 맛있습니다. ** ** 진한 소고기 들깨 토란탕 ** 후기** 저는 오늘 처음 들깨 토란탕을 만들어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더라고요! 토란의 아린맛도 전혀 느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