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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 많았어요. 아우 눈물나 ㅠ

진짜로 두 선수 모두 사력이라는 표현이 부족할 장도로 처절하게 싸우네요.

비록 점수는 2점밖에 안나고 안타도 몇개 안나왔지만, 치열한 투수전이어서 긴장감 최대치였다. 12회까지 가는데도 삼성의 불펜진이 무너지지 않는다는건 작년엔 상상도 못하던 일이었는데 ... 삼성의 체질이 완전이 달라졌다. 오늘 좋았다!!

지난 SBS컵대회때 스밍파가 구척에게 4대0으로 처절하게 발렸었는데, 왠지 오늘은 스밍파가 이길 것 같단 말야. 스밍파의 요즘 기세가 장난 아니거든.

백조는 우아한 자태를 유지히기 위해 물 밑에서 처절한 발차기를 한다. - 옮긴글 -

잘했어!!!!!!

오전에 한 탁구 게임에서는 아들한테 처절하게 졌지만 오후에 당구 게임에서는 내가 가까스로 이겼다. 이렇게 오늘도 아버지의 자존심을 지켜간다.

죽기살기 진심으로 하니까 재밌어..

눈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