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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봐보고싶은데 이중에 뭘 봐야하는 거지..

학창시절 가장 좋아했던 만화를 꼽으라면 단연 첫번째 손가락에 꼽을수있는 천계영 [오디션] 고교동창인 송명자와 박부옥은 송송회장의 일기장에 남겨진 네명의 천재소년을 찾는다. 장달봉, 국철, 류미끼, 황보래용. 그들은 어릴적엔 초능력에 가까운...

-재활용 밴드- 국철 황보래용 장달봉 류미끼 박부옥&송명자 이거 만약에 드라마로 만들어 지면 캐스팅 좀 제발 신경 썼으면.. 기럭지 훈훈한 애들로 개인적으로 국철은 우리 참치가 했으면 하네

김선아 탐정으로 일하고 있는 박부옥. 항상 바바리 코트를 입고다니고 가무잡잡한 피부에 털털하고 남성다운 성격. 난 처음 오디션 만화를 볼때부터 김선아가 이역할에 가장 잘어울릴거라고 생각했다. 이미지로만 놓고본다면 황보도 괜찮은듯 송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