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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득 녹담 화구 눈 가득 쌓이니 마파람 유채밭은 금파도 넘실대고 돌연 듯 흰 사슴 하나 쥐독에서 뛰어와 * 쥐독; 머리의 숫구멍 자리. 정수리, 정문(頂門). 백록담은 명승 제90호. * 유채꽃은 섭지코지가 유명. 제7경. 영실기암(靈室奇巖) 한라산...

밝힐 천) 64.罹(걸릴 리) 65.馨(꽃다울 형) 66.坦(평탄할 탄) 67.蔔(길 복) 68.咬(①물 ②새소리 교) 69.醯(식혜 혜) 70.嶼(섬 서) 71.攫(움킬 확) 72.萌(움 맹) 73.주변국의 정세에 촉각(觸角)을 곤두세우다. 74.해저에서 우라늄 광맥(鑛脈)을 발견하다...

모두 천을 염색하는 데 사용됐다. 彔자는 자연에서 채취한 염료를 가공한 후 보자기에 넣어 쥐어짜는 모습을 그린 것으로 '새기다'라는 뜻을 갖고 있다. 綠자는 이렇게 염료를 쥐어짜는 모습을 그린 彔자에 糸자를 결합한 것으로 '초록빛'이라는 뜻으로...

간 천 년 전의 그 모래 바람이여~ 고사목 신록이 푸른 하늘아래 비가와도 푸르지 않는 나목 파란하늘 아래 말없이 검은 그림자처럼 서 있다 봄이 와도 물이 오르지 않고 여름엔 숲에 묻혀 버리며 가을 단풍의 멋도 없이 겨울바람 눈보라에도 말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