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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향 2016.01.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천리향 꽃이 하얀 쌀 같이 피어 향기가 밤이되니 은은하게 집안에 가득하다 이꽃은 겨울을 지나 봄소식을 알리는 파수꾼이다 메마른 광야에 겨울도 지나고 한파도 지나고 움추려있던 대지위에 따뚯한 기운이 땅속에서 기지개를 켜며 하픔 할때마다 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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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과 천리향꽃 수국꽃교환 원합니다 2018.03.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천리향꽃 수국꽃 원합니다 ♡♡ 농산물 청개구리쌀 5년 묵은 된장 표고버섯가루 풋사과 가루 집간장 원합니다 원하시는분 연락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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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극 관람,허수아비 만들기. 나뭇잎스티커로 꾸민 멋진 내얼굴 2024.10.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했어요.알알이 영근 벼이삭을 손으로흝어 껍질을 까 보고 쌀을 만져보기도 하였어요. 도토리를 탐색해보고 향긋한 귤냄새를 맡아...눈을 떼지 못하네요 산책만 나가면 볼게 왜 그리 많을까요? 예쁜 향기를 따라가다 만난 하얀 천리향꽃냄새도 맡아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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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14. 묵상글 ( 연중 제15주일. - 여행자가 아니라 파견된 자. 등 ) 다시 올림 2024.07.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밀이나 쌀, 옷, 잠자리에 필요한 것들은 없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생명과 직결된 것들까지도 지니고 가지 말라고 하십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복음을 더욱 잘 선포하기 위해서? 아니면 불쌍해 보이게 하려고? 아니겠지요? 복음 선포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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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확 / 이정자 (제주지부) 2024.07.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놓은 천리향 꽃망울이 팝콘처럼 터진다. 와! 천리만리 날아가는 향기, 유리병에 가득 담아 그리운 사람에게 보내고 싶다. 창문을 열어젖히고 화분에 물을 뿌렸다. 구석에 놓여있는 몽돌로 만든 매끈하고 움푹한 돌확이 반들거린다. 돌확은 매끄럽고 두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