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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증호 시인의 「시조, 사랑을 노래하다」(63) 부모-낙동강·490 - 서태수 부모-낙동강·490 서태수 강물로 흐르는 일 혼자선 못하느니 천방지축 물줄기를 다독이는 강둑 있어 도도한 물굽이 하나 바다 향해 가느니 긴 강 감돌면서도 강둑은 못 보느니...

어찌나 충격적이고 반가웠던지.. 꺽임의 청이 기가막히면서 맑고 부드럽기 그지없고~~ㅎㅎ 기나긴 세월 살아오며 아마... 어마무시한 풍파 겪은 가수이죠 능력대비 별 만개도 못한..... 어제 아바아우의 문희옥노래 올림 반가워 찾아 듣다 1곡 올려보내요...

* 천방지축의 노래 * 길을 걷다 바닥에 붙은 껌에 발목 짤려 와~ 하고 웃어버리고 아라비아 황제가 송유관을 번쩍 들어 내려치니 파리가 죽네. 세상에 반칙이 어디있나 야구선수 공 잘친다 [파라라라라라] 아주까리 메밀꽃에 밤꽃 냄새 정액냄새 상한게...

아 어째 그라요 내 맴을 울려놓고 싫어졌다고 미워졌다고 요로콤 해야 쓰겄소 통발에 미꾸라지 빠지듯이 요리조리 요리조리 천방지축 아 나가말이요 당신 때문에 울고 지샌 겁난 세월을 아신당가요 모르신당가요 참말로 야속 하구만요 떠나갈바엔 사랑...

문희옥 노래 삼수갑산 비둘기 & 천방지축 (이호섭 작사 안치행 작곡) 삼수갑산 비둘기 삼수갑산을 가보셨음둥 연화산을 가보셨음둥 달빛 아래 고라니가 한가로이 풀를 뜻는 곳 삼수갑산에 기리티만 지금은 아득한 전설이되어 빼따구라 병 때문에 가슴을...

훈장님 작사, 안치행 작곡, 문희옥 노래 , 1986년앨범 워째 그라요 아-워째 그라요 시방 날 울려놓고 떠나갈바엔 사랑현다고 뭣...쓰것오 통발에 미꾸라지 빠지듯이 요리조리 요리조리 천방지축 나가말이요 당신때문에 울고지샌 겁난 세월을 아신당가요...

문희옥 -천방지축 어째그라요 아 어째그라요 시방 날 울려 놓고 떠나 갈바엔 사랑한다고 뭣담세 그랬당가요 어째 그라요 아 어째 그라요 내맴을 울려 놓고 싫어졌다고 미워졌다고 요로콤 해야쓰겄오 통발에 미꾸라지 빠지듯이 요리저리 요리저리 천방지축...

하는 것 청명한 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언덕에 앉아 새들의 노래 듣고 싶어진다. 솔 향 그윽한 숲속에 누워 한숨 잘 수 있다면...주렴 청설모가 잣나무를 오르내리고 새끼 고라니가 천방지축 뛰노는 그곳에 새떼들을 부추기며 기타를 들고 고통을 노래하고...

고쿠도군 만유기(ゴクドくん 漫遊記(まんゆうき), 천방지축 모험왕, Gokudogun Manyuki) 한국(어린이TV 대교방송)판 TV size OP 프리즈무(プリズム, Prisme) 노래가사 때로는 꽃처럼 때론 가시처럼 모양은 바뀌어가도 변치않는 것 그건 사랑 Ture Won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