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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천'의 시인 천상병 부인 목순옥 - 오마이뉴스 (ohmynews.com) '귀천'의 시인 천상병 부인 목순옥 [겨레의 인물 100선 84] 1960~70년대 문단 주위에 기인 시인이 있었다 www.ohmynews.com 귀 천 나는 하늘로 돌아가리라 새벽빛 와 닿으면 스러지는 이슬...

맞는 말이다. 천 시인의 해맑은 웃음을 보니 그렇게 보였다. 부인의 간절한 기도 춘천의료원에 입원했을 때 부인 목순옥 여사가 천상병 시인을 5년만 더 살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놀랍게도 병원에서조차 가망이 없다던 그의 병은 완쾌되었다. 더 놀라운 것...

1930년생 일본에서 출생, 처음에는 부산 시청에서도 근무했고, 고문을 당해 이빨에 이상이 생겨 막걸리를 밥 삼아 먹었다나 부인도 1993년에 사망했다 귀천이라는 찻집은 전국 여러 곳에 있다! 幸福행복 - 千祥炳천상병 - 나는 세계에서 제일 행복한...

서양문학사" 정도는 책한권을 다 외웠다! 그는 천재이고 부인이었던 목 순옥씨 는 천사였다! 하늘나라에서나 둘은 행복할까? 나이 먹어가니 "귀천" 같은시가 좋아진다! ⛩️ 귀 천 / 천상병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새벽 빛 와 닿으면 스러지는 이슬 더불어...

'니 왔나!' 지금도 귀에 선한 그 목소리다. 천상병 시인의 부인 목순옥 여사의 말이다. 가끔 인사동에 있는 찻집 귀천에 들르면 나를 보고 그렇게 말했다. 경북 상주가 고향인 목 여사는 바로 옆동네 안동이 고향인 나를 보고 아예 고향 동생 취급을...

있다.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경제학부 중퇴, 그는 천재였다. '서양문학사' 정도는 책 한권을 다 외웠다. ​그는 천재이고 부인이었던 목순옥씨도 천사였다. 하늘나라에서 둘은 너무 행복할 것이다. ​나이 먹어가니 '귀천' 같은 시가 좋다. ​ 歸天 천상병 ​나...

시인 천상병 부인 목순옥 여사 별세… 歸天 천상병시인기념사업회에 따르면, 평소 특별한 이상증세를 보이지 않던 고인은 2010년 9월 23일 복막 수술을 위해 입원했다가 수술 후 상태가 악화돼 결국 숨을 거뒀다. 1935년 경북 상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고등...

시인 천상병 등단 초기부터 가난과 주벽, 해학과 기행으로 고은(1933~) 김관식(1934~1970) 등과 더불어 문단의 기인이라고 말한다 . 1967년 ' 동백림 간첩단 사건'에 무고하게 연루되면서부터 시인에게 불행이 찾아온다. 과연 시인은 끝까지 기인다워 그의...

손짓 하면은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날 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 - 천상병詩 이동원 노래 - 시인 천상병 부인 목순옥 여사 별세…歸天(2010. 8. 10) 故 천상병 시인의 한쪽 날개였던 목순옥 여사의 귀천 소식에 이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