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곳이~” “기가 막히네 정말!” 감탄사만 나오게 만든 제천 한방치유숲길이었다. 그래서 보약 열 첩을 먹은 것보다 더 나은 것 같다고 했다. “산책하며 치유하세요.” 이 말에 토를 달면 멍청한 사람이 될 것 같아 100% 믿고 산책을 했다. 정말 제천...

天安(천안) ~ 長項間(장항간)의 21번 國道(국도)는 흙먼지 날리어 눈뜨기 어려울 地境(지경)의 자갈길이었고 가끔씩 美軍(미군) 트럭이 지나 다니거나 하루에 몇번 버스가 往來(왕래)하였다. 초등학교시절 미군 트럭이 자욱히 먼지를 내며 지나가면 트럭...

즐기 기 좋은데 특유의 담백하고 고소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이다. 무더위에 지친 입맛을 달래줄 스태미나 가득 한 장어 요리 맛집! 아무튼 유랑자가 항상 하는 이야기지만 살기위해서 먹느냐? 아님 먹기 위해서 사느냐? 묻는 다면 유랑자는 당연히...

내밀고 찬 댓돌 베고 누웠다가 집 뒤 개울가 화덕에 가마솥 걸리고 고사리 깻잎 한 광주리 된장에 섞여 펄펄 끓는 물소리가 귓가에 들리면 아! 이세상 하직하는구나! 하던게 옛적 전설 일때가 있겠지... 말못할 축생의 몸을 빌었어도 제 몸 공양하면 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