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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점심으로 '회정식'을 먹고 배를 타고 '장사도'에 들렸다가 나와서 수산시장 한바퀴 둘러본 다음 '분소식당'에서 '도다리쑥국'을 먹고 천안으로 돌아오는 것으로......! 점심 계획대로 잘 먹었다. 회정식 일인분이 만원이었다. 우리 같이 생선회를...

끓인 도다리쑥국 보약 먹듯 경건하게 먹었다. 이젠 배도 채웠으니 여좌천 흐드러진 벚꽃 터널길을 걸어볼까? 어마나 깜짝이야! 여좌천을 이렇게 정비했다 밤 벚꽃놀이를 위한 루미나리에 설치물들이 정비된 하천에 가득하다. 하얀 벚꽃에 색색 화장을 시킨...

없이 도다리쑥국 2인분과 정식 2인분, 그리고 소주 한병으로 점심식사를 하게된다. 그렇게 원했던 물메기탕은 이제는 추억속으로 넘어갔나? * 오후 1시 40분, 식사를 마치고 나서 다시 길을 나선다. 보리암을 다시 들리고 싶은 마음에 보리암로를 따라서...

덕산, 천안, 대전 등 전국 각지에서 아버지의 팔순 생신을 축하해주시기 위해 어려운 걸음을 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럼 간략하게 제 아버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아버지께서는 해주 오씨 주산공파 28세손으로 1945년 음력 3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