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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천안논산고속도로’의 정안이나 탄천 정도로 생각하고 정신을 차리고 내려서 보니, 안성이다! 깜짝 놀라 시계를 보니, 아직 8시도 안 됐다.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나, 버스에 내려, 화장실에 들른 후 당연히 볼 것도 없는 서울 근교 휴게소라...

앰블런스로 천안 단국대학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CT 촬영결과 바지를 벗길 수 없을 만큼 다리가 부어있던 저는 그나마 다행스럽게 타박상에 그쳤지만 아내는 골반뼈 세군데가 골절되는 중상을 입었습니다. 다음날 뒷수습을 위해 현장을 다녀 온 아우로...

옥천에서 엄청난규모의 접목묘를 생산하십니다. 전조협 재무차장 동진이아빠(김종운)님 충청지부 부지부장^^ 이신 팥배나무...논산번개의 자리를 마련해주신 안상수님!! 횟집을 운영하시며 대규모의 소나무농장을 가지고 계십니다. 가이스까향나무와 같이...

이날 엄청난 정체로 제 지인은 서울-천안을 6시간 걸리셨다고...저희는 천만다행...) 새조개는 조개발 모양이 새부리 같다고 해서 붙혀진 이름인데, 예전에는 거의 전량 일본으로 수출하던 고급조개입니다. 이제는 우리나라도 소득수준이 높아져서 바닷가...

길엔 횟집들? 포장마차? 이런 거 모여있었는데 바닷가 고유의 생동적인 느낌 들어서 좋더라 그냥 동네에서 흔히 보는 포장마차 골목, 먹거리골목 이런 거랑 분위기가 완전 다름!!!!!! 아.. 내가 바다에 왔구나 이 느낌이 진짜 물씬 나서 좋았어 대천 대천...

천안에서 있었던 충청 모임에 또 한번 참가해서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하고 왔습니다. 서울에서 가까운 거리는 아니지만 반겨주는...베르톨트님이 기막힌 술까지 찬조하셔서 정말 엄청난 맛을.. 참가 인원은 저까지 7명이었지만 참으로 멋지고 소중한 시간...

산악회(천안/아산) 11월4일 추계정기산행 거제도 계룡산을 향해출발~~~ 대진고속도로 덕유산 휴계소 식당 이른아침 새벽을 가르며 나오신 회원님들 버스에 승차하시자 마자 잠을 청하시다 국장의 기상 기상~~~ 소리에 부시시 눈을 뜨신다. 여가 어디랴...

ㅠㅠ 횟집, 편의점, 총학생회실, 체육관을 넘나드는 우리의 지민 국원. 엄청난 에너자이저 + 프로알바몬 + 블로그도 종종 쓰는 마음 따땃한 남자 = 임 지 민 아 그리고 지민이는 가끔 '꿈이 배구선수인가?' 싶을 때가 많아요. ( * 배친놈의 '배'는 배구다...

갈포횟집이라고, 광어와 우럭, 그리고 연어와 참치등을 1인당 2만 5천원에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곳이 있는데, 가격대비 회의 맛은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그리고 야구장에서 가까운 중앙로역 근처에 한게에도 자주 이름을 올린 인화영이라고 작은 중국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