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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하운 시 모음(다시 읽기) 2023.12.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길, 지문사, 1983> - 비 오는 길 주막(酒幕)도 비를 맞네 가는 나그네 빗길을 갈까 쉬어서 갈까 무슨 길 바삐 바삐 가는 나그네 쉬어갈 줄 모르랴 한잔 술을 모르랴 <보리피리, 인간사, 1955> - 생명의 노래 지나간 것도 아름답다 이제 문둥이 삶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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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기사내용 2016.08.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김순자씨는 그룹홈의 영어학습지도를 5년째 맡고 있으며 지문사 두정점도 3년째 문구류를 빼놓지 않고 기부한다. 캐드학원과 오...돕는다. 새 그룹홈을 만들기 위한 나눔과 기부도 있다. 천안·아산 직장인 6명으로 구성된 통기타 노래모임 '행복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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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하운(한태영) 2012.07.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을「지문사」에서 간행 - <한하운 시초(韓何雲詩抄)> - 한하운의 제1시집. 1949년 정음사(正音社) 간행. 책머리에 지은이의 필적과 나병으로 손가락이 잘린 수인(手印)이 찍혀 있으며, <전라도 길> <손가락 한 마디> <벌(罰)> <파랑새> <여인> 등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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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거금도 적대봉 봄소풍(592m, 160417. 일)]-[07] 2016.04.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 눈물의 언덕을 지나 피-ㄹ 닐니리 전라도길 / 한하운(1982년 지문사 간행 초판 392쪽) 가도 가도 붉은 황톳길 숨막히는 더위뿐이더라 낯선 친구 만나면 우리들 문둥이끼리 반갑다 천안 삼거리를 지나도 쑤세미 같은 해는 서산에 남는데, 가도 가도 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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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길 - 한하운 2018.08.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반갑다 천안 삼거리를 지나도 수세미 같은 해는 서산에 남는데 가도 가도 붉은 황토길 숨막히는 더위 속으로 절름거리며 신을 벗으면 버드나무 밑에서 지까다비*를 벗으면 발가락이 또 한 개 없다 앞으로 남은 두 개의 발가락이 잘릴 때까지 가도 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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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하 작가 강연회 2024.04.25
24.4.25. 19시 / 천안시청 봉서홀 👍 입장은 18시부터라니 시간 되시는 분들은 들러보세요~ 덧) 동네책방 가문비나무아래...에서 게릴라 사인회도 있었다고 하네요. 아까비 ㅎㅎ 책방은 불당동 지문사 건너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