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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티바6기 적룡혀니 입니다. 천안 진주냉면을 먹기 위해 모였습니다. 사실 진주냉면은 핑계고 탁구치러 모였죠~ 대구조탁에 참가하셨던 우리미님, 소르님까지!!!! 두분의 탁구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 대구조탁 참여인원이 역대급 이었다던데...

반해서 주변의 진주냉면집을 찾기도 했었는데, 평양냉면과 진주냉면 사아의 일반적인 맛들은 제 기준에 그닥이었었는데, 천안의 진주 황포면옥을 맛보고 나서 하연옥의 맛이 궁금했었는데 드디어 고민 해결 하였었습니다...^^ 11시쯤 이었데도 불구하고...

못해 기숙사도 못가보고 2학년이 되었네요. 2학년은 1학년한테 떠밀려 기숙사도 못가니 학교근처에 원룸 얻어줬어요. 천안 간김에 진주냉면이 생각나서 검색하고 갔더니 갔던곳이 아니더라는.. 체인점이라선지 다행 맛은 그맛 그대로였어요. 먹으면서...

발단한 진주에서 한상차림 후식으로 해물육수에 육 전을 올리는 것이 특색이다. 삼대코다리냉면은 고구마전분과 메밀을 섞어 함흥식으로 얇게 뽑아낸 쫄깃쫄깃 면발에 구수한 명태코다리가 갖은 양념과 어울려 매콤하면서도 새콤달콤한 맛의 비빔냉면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