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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ㄴ익숙해서 보니까 내가 사는 동네 식당이네;; 개맛있음ㅇㅈ

영화에 나온 제 동생을.기억해 주시고 응원해주신 회원분들 정말 감사 드립니다. 동생에게도 꼭 전해서 어렵고 힘든상황이.있어도 더 좋은 연기자가 될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은 아버지란.저랑 우희.입니다.ㅎㅎ동생이 노메이크업이라 올릴까말까 고민...

오빠분 아이디로 이종에 인사글?썼대 뭔가신기...뉴빵도 와주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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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오빠를 학교에서 다시 선후배로 만나게된다. 그러다, 요한의 졸업작품의 여주인공을 덥석 잡는다. 박보검 (25세, 영화전공) 눈웃음으로 모든 것을 무장해제 시키는 마력이 있는 남자. 휴학하고 군대를 다녀와 다시 복학을 했기 때문인지 열정이 넘쳐...

우리 오빠 학번 차이인거야..ㅋ 열심히 노력해볼게. 언제나처럼 가서 고장나고 자기한테 와서 ‘이 말 왜 했지ㅠㅠ 나는 바보야’ 하고 칭얼거리기도 하고 그럴게. 수강신청은.. 어쩌다 보니 1교시가 3개가 됐어. 자기가 알면 분명 열심히 날 말려주겠지만...

의지를 표현해낸 그녀지만, 배우라는 타이틀을 벗고 나온 천우희의 일상은 스물여덟의 청춘, 딱 그만큼 평범하고 또 특별하다...꼬박꼬박 동생에게 잔정이 묻어나는 문자를 보내는 오빠와 딸의 연기 생활을 늘 지지해온 부모님을 둔 그녀는 스크린 밖...

1. 오빠 나야! 왜 연락 없었어? (처음엔 나도 속았다) 2. 저, 혹시 지하 주차장에서 뵙던 분? (두 번 속았다) 3. 축하합니다. 당첨되셨습니다 (정말 안 열어볼 수 없다. 앞으로도 속아야 한다) 4. 오랜만이다. 왜 동창회 안 나오냐? 5. 마지막 메일입니다...

마지막으로 천우희 배우께서 자기 또래 배우 중 자기같은 색깔의 배우는 없었다고 그게 너무 좋았다고 말씀해주셨는데, 나도 나만의 색깔을 가진 그런 연기를 하고싶다.. 아무도 따라하기 힘든 그런 독보적인 배우가 되기위해 다들 고군분투하는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