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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효정 기자] 김수현 작가가 한 시청자에게 재치있는 답변을 보냈다. 김수현 작가는 지난 17일 자신이 집필한 드라마 '천일의 약속'의 첫방송을 앞두고 "교문에 복장 검사 선생님처럼 열시 첫방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하하"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후 다음...

천일의 약속 - 그, 그녀, 그리고 아이 이야기 bbq 를 끝내고 돌아온 그들은 사이판에서의 마지막 밤이 아쉽다. 그녀가 말한다. " 여범.. 어제 사온 소주 아직 그대로 있지?" 그는 한 캔의 맥주로 서운했던 차에 너무 반가운 물음이다 " 그럼.. 그대로 있지...

향기가 임신일까요.. 상상임신일까요.. 1년동안 별도 못봤다는데.. 어찌.. 드레스 입어볼때 살좀쪘니? 이말이 왠지 복선같기도 하긴 했는데.. 그나저나.. 어제 8년만에 다시 만난 장면에서.. 김래원이.. 차마실까? 점심먹자. 저녁먹자.. 하는데.. 왜 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별거아닌데 정말 웃겼던 대사긔 (저만그런걸수도)

드라마 - 천일의 약속 약속.......이란 단어가 사랑으로 들린다...오늘은.... 김래원이랑.....수애가 함께 나오는......... 김수현 작가의 작품이더라........ 어제까지10회 일껄...아마두......... 난 어제 첨으로 몰아서.......9회까지 때림...

천일의 약속에서 향기 너무 예쁘게 보고 있는데 과거사진 보고...ㅎ... 성형은 한거 같죠?

이곳에 사진을 업로드해주세요! 나도 모르게 본방사수를 하게 만드는 드라마 천일의 약속 수애가 너무 예쁘게 나오는데 연기력도 끝내줘서 이 드라마 완전 중독이 되어버렸어요 수애도 불쌍하지만 향기도 불쌍하고 김래원의 용기도 가상하고 으헝 다 불쌍...

혹시 천일의약속 드라마 보시나요? 전 드라마 즐겨보지 않는데 우연히 보게된 천일의약속.. 오늘 문득 정말 저렇게 깊고 진지하고 저런 사랑이 가능할까?의문이 들더라구요.. 눈물이 주륵륵.....-_-;;; 이건 드라마 내용이란 전혀 상관없는 제 이야기...

아기 재워놓고 잠자는 시간 쪼개서 오늘은 본방사수했는데....아.....왜이리 짠하고 가슴아픈지......ㅠㅠ 나도 저런 사랑 다시 해보고싶다.....ㅡㅡㅋ 참 오랫만에 월요일이 기다려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