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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을 받기로 마음먹었을 때 주님께서 세 가지 벌 가운데 하나를 택하라고 하자 다윗은 이렇게 말합니다. “괴롭기 그지없구려. 그러나 주님의 자비는 크시니, 사람 손에 당하는 것보다 주님 손에 당하는 것이 낫겠소.” 그래서 흑사병이 창궐하는 벌이...

노래를 매일 들으며 중학교 시절을 보냈습니다. 1975년에 김천고등학교에 입학했는데 2개월 재학으로 그만두고는 많이 방황했습니다. 1979년에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에 들어갔지만 심신이 피폐하여 휴학계를 내고는 고향 김천에 내려가 있었습니다...

읽는 책 대부분이 위인들의 평전이나 자서전, 회고록입니다. 지난 월요일 2월3일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이었습니다...감돌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기를 바란다)”라는 카톡문자를 받기도 했습니다. 모두 한 해의 풍요와 건강을 기원하는 조상들의 지혜...

중국다운 공간은 의선당이다. 우리나라 유일의 중국식 사당이라는 의선당은 1850년대엔 화엄사(華嚴寺)라 했지만 화교들이 이 땅에서 잘 적응하며 의(義)를 지키고 살도록 교화하기위한 뜻으로 의선당(義善堂)으로 개칭했다고 한다. 화교들은 이 곳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