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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었다고 정직하게 답변하였다. 이에 그곳 포교들이 그의 인격에 감동되어 죽이는 것이 아깝다고 하였다. 또 자신의 막내 제수가 잡혀 그가 있던 수원 옥으로 들어왔을 때, 순교를 권하였지만 듣지 않자 오 요한이란 유다스를 설득하여 그 제수를 친가로...

천주교광주대교구, 2일 '2024년 사제 인사' 발령 김소언 | 2024/07/02 14:21 천주교광주대교구청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소언...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인사 내용을 보면 ▲김종걸 신부 정직 ▲윤근일 신부 임동 주임 겸 사회복지법인 무지개공동회 대표...

혹은 천주교 신부로 살았기 때문에 응당 주어지는 보상이나 상급이 결코 아님을 알기 때문입니다. 살아 끊임없는 좁은 길을 걸어갔던 이들, 좁은 문으로 들어갈 수 있을 만큼 스스로를 낮추고 꺾어낸 이들만이 들어갈 수 있는 새로운 생명의 문이 바로...

와도 천주교 신자임을 밝혔던 교인들은 그야말로 집안이 다 망했죠. 그래도 지금은 그분들이 성인 성녀가 되셨잖아요. 세상에서는 힘들고, 온갖 고통을 당하고 살다가 목이 베어지고 집안이 풍비박산이 났어도, 오늘날 우리들은 그분들을 성인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