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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대 교구장인 페레올(Ferréo) 주교의 명으로 외국인 신부들의 조선입국을 위해 두만강을 넘어 조선으로 잠입하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여전한 탄압의 분위기와 악화된 건강 때문에 천주교회의 수습에는 큰 역할을 하지 못한 채 1845년 4월 배편으로...

경기도 안성에서 북쪽으로 40리쯤 떨어져 은하수라는 뜻의 아름다운 우리말로 불리고 있는 미리내 성지는 한국 최초의 사제 김대건 신부의 묘소와 그의 어머니 우르술라, 김 신부에게 사제품을 준 조선 교구 제3대 교구장 페레올 주교 그리고 김 신부의...

순교로 천주교의 상징적인 사제로 알려져 있지만 그당시 한국인 사제가 없었고 외국인 사제들이 소수밖에 없었기에 수많은 공소와 교우촌을 걸어다니며 미사와 성사를 주셨던 점은 당시뿐만 아니라 현재에도 매우 의미가 크다고 할수 있을 것이다. 넷째...

이제 성지에서 새롭게 뵙고자 하오니 저희로 하여금 신앙과 사랑을 다하여 당신의 구원 의지와 그리스도의 사랑을 깊이 느끼게 하여 주소서. 좋으신 아버지, 저희를 성령으로 충만케 하시어 이 순례 동안에 항상 주님의 현존 안에 머물게 하시고 서로 사랑...

아산시 인주면 공세리성당 관내에 있는 천주교 성지 박물관. 개설 공세리성지박물관은 1922년 9월 에밀 피에르 드비즈(Emile...천주교 대전교구의 첫 감실(龕室)과 공세리성당의 초대·3대 주임이었던 에밀 피에르 드비즈 신부의 유품(遺品) 등 총 1,500...

대원군의 천주교 탄압은 전국에 걸쳐 극에 달하였고, 이곳 갈매못에서는 또다시 500여 명의 천 주교 신자들이 목숨을 잃어야 했다. 다블뤼 안토니오 주교, 마르티노 위앵 루카 신부, 오메트르 베드로 신부, 한국인 황석두 루카 회장, 장주기 요셉 회장 등...

한국 천주교의 3대 주교인 페레올주교와 강도영 마르코신부, 3대 최문식 베드로 신부등의 유해가 석관에 안치되어있습니다. 경당 앞에 눈길을 끄는 조각상이 있다. 죽은 김대건 신부를 안고 있는 김대건 신부의 어머니상이라고합니다. 미켈란젤로의 피에타...

신유박해(1801년). 기해박해(1839년) 때 천주교 신자들이 숨어들어 옹기를 굽고 화전을 일구어 살았던 곳으로 밤이면 불빛이...갖게 되었다. 성지에는 김대건 신부의 묘소와, 그의 어머니 고 우르술라 그리고 조선교구 제3대 교구장이자 김신부 에게...

목포 성지는 천주교 광주 대교구의 신앙이 처음 전파된 시원이자 우리나라 첫 준대성전이다. 역사적, 예술적, 신앙적인 면에서 중요성을 인정받아 교황에 의해 특전이 부여되는 곳을 말한다. 한국 전쟁때 순교한 세 분의 사제와 두 분의 신학생이 활동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