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삭힘의 미학 백양사 천진암 사찰용 소금절임음식 무절임, 깻잎절임, 고추절임 모두 소금으로만 절인다. 백양사에는 가을에 소금을 듬뿍뿌린 무, 고추, 양파 깻잎 등 채소들을 절여서 장독에 담근다. 겨울 지나면 무는 봄.여름에 꺼내 동치미로 먹는다.

장성 백양사 천진암 정관 스님은 한국의 사찰음식을 세계에 알리는 선봉장이다. 2017년 넷플릭스 ‘셰프의 테이블’에 출연한 뒤 세계 각지에서 스님을 만나기 위해 남도의 산사를 찾아오고 있다. 지난해 12월 29일 천진암 사찰음식 교육관에서 정관 스님...

매료시키고 있다. 프랑스의 3대 마스터 셰프이자 미슐랭 스타셰프인 에릭 브리파드는 최근 백양사 천진암, 진관사 등을 찾아 사찰음식 명장 스님들에게 음식을 배우고 철학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담백한 사찰음식을 만드는 비결 중 하나는 천연 양념에...

사찰음식 총 12회 강의 중 현장학습이 하루 잡혀있어요. 이번 현장학습 장소는 전남 장성 백양사 천진암입니다. 그곳에 계신 사찰음식의 대가이신 정관 스님을 만나기 위해서입니다. 4월은 연두색이 점차 피어나는 계절, 산과 나무가 가장 아름다울 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