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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 1천만원 제1회 천태문학상 대상 수상작] 별지화(別紙畵) 김숙영 처마 밑 연꽃이 천년을 산다 진흙 물결도 없는데 한 번 돋아나면 오직 적멸을 향해 움직인다 그러니 꽃은 피고 지는 게 아니라 화려함 뒤에 숨어 나무의 숨결과 함께 천천히 조금씩...

공모전 응모작 5편 (최종).hwp 21.00KB 수상소감(장려상 이영희).hwp 38.50KB

제1회 천태문학상 응모 시(5편) 1. 달맞이 /이신경 오늘은 추석 명절 조상님 모시는 날이다 보름달 소나무 숲 위로 걸어온다 쪽 찐 머리 달빛 곱게 차려입고 어머님이 걸어오신다 넉넉하고 인자한 모습 매운 손맛 차례상 준비하며 따라 부르라 하셨던...

[2022 제1회 천태문학상 소설부문 당선작] 윤정임 ■우수상 길닦음에 대하여 차갑고 축축한 무엇이 뒷목에 뚝 떨어져 등줄기를 타고 내려가는 것이 느껴졌다. 천정을 올려다보니 금이 간 베란다 지붕 틈으로 굵은 물방울이 떨어져 내리고 있었다. 진눈깨비...

https://www.ggbn.co.kr/news/articleView.html?idxno=51523 총상금 2,500만원 규모, 제1회 천태문학상 공모한다 - 금강신문 대한불교천태종 주최, 금강신문 주관운문·산문(수필·단편소설) 2분야 나눠10월 31일 마감, 11월 21일 발표대상 1,000만 원 등...

https://www.ggbn.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224 안달선님께서 ‘꼬복바위'로 천태문학상 장려상을 수상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2022 제1회 천태문학상 시조부문 당선작] 박정수 ■우수상 고봉밥 경건히 무릎 꿇어 두레상을 받습니다 투박한 질그릇에 담기는 경전 한 권 퍼내도 마르지 않을 무량심을 읽습니다 가슴 떨린 질곡의 삶, 어둠을 헤쳐 나와 둥근 테두리 단전 끝 꾹꾹 눌려...

http://www.cheontae.org/jongmu/bbs.view.php?TYPE=EVENTBOARD&PAGE_NO=1&ID=3595 대한불교천태종 작성자 : 구인사 ｜ 작성일 : 2022-08-14 ｜--> 조회수 : 167 행사일 : 2022-08-11 장소 : 천태문학상 사무국 www.cheontae.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