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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해주시던 게 너무 기억에 남는다”며 약국 앞에 붙은 쪽지들을 두고 “그동안 그분들께 받은 친절함과 따스함이 사람들의 마음에 남아 이렇게 표현되는 것 같아 마음이 찡했다”고 전했다. 서울 강동구 천호동 동현약국 외관에 붙은 쪽지들. 연합뉴스

터미널 약국가서 안약을 샀다. ♧https://youtu.be/HQLtOE7IT-I♧ 모든 일이 끝나자 오후 1시였고 지인이 콜이 와서 전철타고 경복 궁역가서 1시 45분 채부동잔치집 별관에서 뚝배기불고기로 첫 혼밥하고 본점가서 지인과 병맥주마시고 다시 별관와서 맥주...

힘들었던 모양이다. 곧 일어나겠지, 일어나서 환한 모습으로 달려오는 그날만 기다렸나 보다. 네 덕분에 강동구 천호동 근처로 약국을 옮기기도 했다. 그 순간이 바로 어제 같건만 이게 무슨 일인가. 네 아내의 시달림에 이혼도 한다. 두번 다시 돌아보지...

자세히좀 갈켜주심 어떨실지.... 뽀삐 심장사상충약좀 싸게 먹여볼라고...ㅋㅋ 부탁드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