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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 요리집 '난양'에서 배를 잔뜩 불리고 실내 식물원으로 향한다(14시 15분). 바오밥 나무 모양의 거대한 구조물이 대여섯 우뚝우뚝 세워져 있는 실내 식물원 널찍한 주차장에 우리의 이동 베이스캠프인 버스가 도착한 것은 '난양'을 뒤로한 지 30분쯤...

약선요리집인 ‘수식거음식보(隨息居飮食譜)’에서는 대합이 “음(陰)을 보충하고 혈(血)을 만들어주며 열을 내리는 효과가 있다”고 전한다. 따라서 체질적으로 열이 많아 얼굴이 붉고 두통이 심하면서 뒷목과 어깨가 뻣뻣할 때, 또 눈이 잘 충혈되고...

또한 철갑상어의 지느러미와 그 알인 캐비어를 조선인(朝鮮人) 미식가들이 즐겨 먹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우리가 배운 상어지느러미와 캐비어 요리는 조선 것이 아니라 이른바 중국의 요리였다는 역사적(歷史的) 사실들이 거짓이었음을 명확히 알 수가...

한다면... 철갑상어 알인 케비어,,거위간인 푸와그라,, 그리고 바로 베이징카오야...카오(구운),,야(오리)...베이징덕... 북경오리 요리를 칭할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물론 객관적인 기준이 있는건 아니니...양해를...) . . 베이징덕은 베이징을 대표...

복어 요리집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 일설에는 이토 히로부미 자신이 복어 애호가였다 한다. 일본이 복어요리로 유명하고, 이처럼 일찍 상업화되었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복어요리가 일본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도 한다. 보편적 복어요리인 ‘복지리...

캐비어(철갑상어 알)', '트뤼플(송로버섯)', '푸아그라(거위의 간)'와 함께 '세계 4대 진미'로 손꼽힌다. '최고의 음식'에는 치명적인 조건이 있다 했던가. '천상의 맛' '죽음과도 견줄만한 맛' 뒤에는 사람의 목숨을 담보로 하는 큰 위험이 따른다. 바로...

조선식 요리집을 하나 건설하여 조선요리도 하고 결혼식도 하게 하자고 교시했다는 것. 1959년 12월 1일에 착공의 첫 삽을 뜬 후 건설중인 옥류관 건물. [사진-조선신보] 이렇게 되어 평양의 제일 명당자리에 옥류관이 자리 잡게 되었으며 그때로부터 얼마...

즐기는 일품요리집)이라는 자신의 책에서 “프랑스어로는 트뤼프, 영어로는 트러플(treffule)이라고 불리는 송로버섯은 철갑상어알인 캐비아(caviar),거위 간요리인 푸아그라(foie gras)를 제치고 세계 3대 진미 중에서도 최고로 꼽힌다. 송로를 한자...

포도송이 같다고 붙여진 이름이다. 또한 작은 알갱이가 철갑상어알로 만든 캐비어 같다고 하여 그린 캐비어(green caviar)라고도...Sebu섬 연안 등에 분포한다. 인도네시아 요리에 들어가며 일본의 요리집에서 맛볼 수 있다. 입 안에서 탱글탱글한 알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