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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면서 자기할일에대한 책임과의무에충실한다는것은 중요한일이겠지요 더구나 약속에대한것은~~ 허나 농부님은 무엇이더중요한가를 잠시착각하신듯합니다 형님과의마지막을뒤로한채 평생 마음의한으로 남을지도모를 그렇게아픈마음으로 저희들의먹거리...

철없는 얼치기농부 작심삼일(作心三日) 감자 다 심고 일도 하기싫어 무뢰한시간 달래려 찜 질방 따스한 물에 몸 담그고 곱게 이발도하고 혼자 식장산 정상에 올라 대전 시가지를 바라본다. 이 시간 당신은 어디서 무엇을 하시나요? 얼치기 농부 여유로움...

안녕하세요 가입하고 제대로된글은 처음 올리네요..^^; 저는 올해 29살에 철없는 가장이자 예비농부(?)입니다ㅋㅋ 남들보다 일찍 사회생활을 시작해서 삭막하고 시끄러운 도시생활이싫어 외국에 나가서 살려고 나갔다가 뜻하지않게 소중한 아들이생기는...

시간이라는 먼지로 덮이고, 사람들의 일들로 누적되어 보이지 않게 된 것이다. 169:1.5 “이제 너희들에게 어느 부자 농부의 철없는 아들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겠는데, 그 아들은 고의로 자기 아버지의 집을 떠나 다른 나라 땅으로 갔으며, 그곳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어요. 우리 사회에서 58년 개띠는 남다른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올핸 58년 개띠가 58세가 됐지만, 아직 철없는 농부라 남은 삶을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시를 썼습니다.” 이 시집에는 많은 사람들이 등장한다. 산골마을에 사는 아이들...

농부의 아내로 산다는 것 농사걱정 작물걱정만이 아니라 농사짓는 그이의 마음까지 헤아려야 하는..... 아직도 철없는 저에겐 농부 아내의 이름이 어울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아빠, 메론 농사 안되었어?” “걱정마, 너 먹을 건 많이 있으니까..” 여름...

가을을 도원에 뿌리니 새들은 좋아라 반기고 하늘의 시샘에 늦장마 씨앗들 인연따라 둥둥 풀벌레 가을을 재촉하고 철없는 농부는 울상이네 개중에 때를 만난 씨앗들 본성대로 푸릇푸릇 솟아 어제의 근심거정 잊고서 덩실덩실 도원을 춤추네 돌 늦장마에 무...

무료하여서 농부들의 집회한 곳을 찾아가다. 긴 담뱃대 문 존위(尊位)님도 앉았고 웃음소리 잘하는 외돌이 아버지도 앉았고 코장단(長短) 잘하는 수길이 형도 앉았고 누구누구 여러 사람이 앉았는데 모두 다 나를 보고는 입술이 한편으로 찢어지면서...

참으로 철없는 며느리였던 것 같다. 그때는 오로지 탈출만을 꿈꾸었지만 이제는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어도 먼 옛날의 추억이 되었다. 시부모님은 모두 돌아가시고 그 집에는 형님만이 살고 있기 때문이다. 10. 그래도 하루를 바삐 생활하다 저녁노을이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