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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두루미와 철새의 계절이 왔습니다. 머나 먼 시베리아의 차가운 공기가 남하하면서 북단의 철원 평야에는 철새와 두루미가 입주하기 시작했습니다. 경계심이 강한 두루미는 대포 없이는 제대로 찍을 수가 없습니다. 그냥 디카로 만족하시기를...

소이산 [철원평야 전망대]

명성산으로 향하며 너울거리는 산줄기가 한눈에 들어온다. 용화저수지 또한 비극적 산물이다. 6·25 전쟁 이후 북한에서 철원평야를 적시던 평강군의 봉래호 물줄기를 황해도 쪽으로 돌려 버렸기 때문이다. 철원평야가 가뭄에 시달리며 황폐화되자 1960대...

소이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철원평야 그리고 멀리로는 군사분계선너머 북녘의 산아 ^^

철원오대쌀의 생산터전(경인지회 출사)

콜도없고 기사도 나혼자더니 한명 들어오네요 애매한 시간이네요

북녘의 산하가 손에 잡일듯...

수 있다고 한다.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해 본다.. 소이산은 해발 362m의 야트마한 산이다. 전망대에 오르자 마자 드넓은 철원 평야가 파노라마처럼 눈앞에 무한히 펼쳐진다. 정상에서 바라 보는 평야를 보면 감탄이 절로 난다. 넓은 철원평야와 철원 북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