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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목구장 다블뤼 주교는 북방의 3개 도가 향후 가장 큰 선교지가 될 것이라는 희망을 전하기도 했다. 1864년 철종의 갑작스러운 죽음과 나이 어린 12살 고종의 즉위로 걱정을 많이 했지만, 섭정인 흥선 대원군은 처음에 선교사들에게 비교적 호의적으로...

즐기고 자기 소생의 원자를 세자로 책봉시키기 위해 정치 전략을 세운다. 대원군 역시 정치권력을 위해서라면 친형이라도 죽음으로 몰아넣는다. 3부에서는 김홍집 친일 내각에 대한 백성들의 분노, 황태자 대리청정 모의 미수 사건 등 역사의 틈새에...

질시하는 정치인들로 인해 하이난섬(海南島)으로 유배되어 그곳에 주로 거주하던 리족(黎族)과 함께 비참하게 생활했다. 철종의 죽음으로 휘종(徽宗)이 즉위하면서 제거옥국관(提擧玉局觀)이라는 명예직에 봉해져 상경하던 도중, 큰 병을 얻어 창저우(常州...

도령 원범이 시절에 사랑했던 첫사랑 양순이 답답한 궁중 생활을 한탄하며 젊은 나이에 죽은 철종 죽음의 목전에서도 철종이 그리워했던 강화처녀 양순이 철종이 강화도에서 유배를 가있던 시절 그를 위로하며 삶의 희망을 심어준 여인 양순이는 철종의 첫...

입히는 일이라 절대 용납할 수가 없었다. 오히려 근심을 없애고자 나중에 독약으로 그녀를 살해하고 만다. 양순의 죽음을 안 철종은 안동김씨 문중으로 자신을 감시한다는 생각으로 철저히 철인왕후를 불신하며 멀리하였고 술과 여자로 방탕한 생활을...

1852 (철종 3) - 1898 (광무 2)]과 가장 많이 어울리면서 문장과 학문을 논하며 세상을 걱정했던 친구는 창강 김택영이었다. 전라도 구례에서 살았던 매천 황현도 지기지우였으나 살아가던 곳의 거리가 서로 멀어 자주 만나거나 어울릴 수 없었음은 당연...

씨 세력의 외척정치가 그 막을 내리게 됩니다. ​ ​ 참고로 이 김조순은 병자호란 때 김상헌의 후손입니다, ​ ​ 철종의 마지막은 흥선대원군의 섭정 철종이 죽음으로써 영조의 직계는 절손이 되는 것입니다, 이제 왕을 이을 사람을 방계에서 찾을 수밖에...

그러나 구체적인 후속조치가 취해지지 않는가운데 지배층의 이해관계가 얽혀 삼정이정책은 시행되지 못하였다. 철종의 죽음 한편 1860년 경주지방의 잔반인 최제우(崔濟愚)가 만든 신흥종교인 동학(東學)이 창시되어 새로운 세력으로 확대되자 조정에서는...

그가 후사 없이 사망하였으므로 후사는 족보상 그의 7촌 조카뻘이며 흥선대원군의 차남인 이명복이 계승하였다. 철종의 죽음으로 효종의 실제 남자후손은 완전히 단절되었다. 남연군은 효종의 동생 인평대군의 종손으로 은신군에게 양자입적되었다. 사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