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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소봉영(瞻掃封瑩) 음력 10월 초.중순은 1년중 묘제 철이라는 것은 이땅에 사는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그런데 옛날 어른들은 묘젯날 비가 왔을 때는 어떻게 했을까?. 요새 잣대로 그 시절을 유추(類推)하다가는 똥개 발에 샌달 신기는 꼴 되기 십상...

氏 之墓 현 ○조비 유인 (또는 O부인) ○○ ○씨 지묘 氣序流易 霜露旣降 瞻掃封塋 不勝感模 기서유역 상로기강 첨소봉영 불승감모 謹以 淸酌庶羞 祗薦歲事 尙 근이 청작서수 지천세사 상 饗향 [축문내용] 효손(또는 효자, 증손) 00는 할아버님·할머님...

文氏之墓 氣序流易 霜露旣降 현 고조비 유인 남평문씨지묘 기서유역 상로기강 瞻掃封瑩 不勝永慕 謹以 淸酌庶羞 祗奉常事 첨소봉영 불승영모 근이 청작서수 지봉상사 常 響 상 향 敢昭告于(감소고우) 밝혀서 고한다 朔 (삭) 제사달의 초하루 顯考府君(현고...

첨소봉영을 넣어야 할까, 다른 말로 대체를 할까요? 다름이 아니라 저의 종중에서는 시제를 산소에서 지내지 않고 재실에서 모십니다. 그런데 첨소봉영이란 말이 맞지 않는 것 같아 이 문구를 빼야할지 혹시 빼게 되면 어떻게 보완을 해야 할지 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