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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주고받았다. 벼슬길에 나아가려는 뜻을 버리고 경서(經書)와 사서(史書)로 스스로 즐기며, 더욱이 후진을 장려하는 것으로...넉넉하게 하였다. 단양(丹陽)의 훈도(訓導)로 천거되고, 뒤에 나이 80세가 되자 첨지중추부사(僉知中樞府事)에 제수되었다...

그 뜻이 조금씩 달라졌지만, 경제적으로 비교적 여유가 있으면서 직업이 없는 유한층(遊閑層)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근래까지도 ‘돈 잘 쓰고 놀기 잘 하는 사람’을 이르는 의미로 쓰였었다. 조선시대 한량은 언제든 관직에 나갈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진...

www.1365.pe.kr 1365 는 1년 365일 이란 뜻이고 뒤 pe.kr은 개인도메인이란 의미로 co.kr과 구별 됩니다. 이름만 다를 뿐 차이는...수있습니다.. 일반인이 셔틀의 존재를 알아서 좋을건 없으니깐요. *김첨지는 누구? 어느날 금융위기 이후 서서히 조금...

김첨지의 <만주벌판유랑기 2>. 마지막 ‘초본아타’, 졸본성(卒本城) <석양녁 혼강에 어린 졸본성의 웅자> * 우리 현대사의 아물지 않은 상처가 아직도 남아 있는 단동(丹東:딴둥) 시가지 앞을 흐르는 압록강을 뒤로하고 발길을 재촉하여 고구려의 발생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