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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비야 내려라, 비야 내려라, 개굴개굴 내가 노래를 부르면 비가 내리지♪ 숲속 작은 연못에 청개구리의 노랫소리가 울려 퍼져요. 청개구리가 노래하면 작은 연못엔 비가 내려요. 하지만 아무도 청개구리의 노래를 좋아하지 않아요. “내 노래를...

푸른장미 청개구리는 맑고 푸른 풀잎에서 자라난다 고집쎈 청개구리 같지만 맑고 푸른 하늘을 좋아해 이슬흘린 노래로 먹고 산다 청개구리는 아무리 나이 먹어도 여린 개구리다 이파리 유나님이 두꺼비라 놀려 대지만 이래뵈도 때 묻지 않고 딸네미와 함께...

걍 이거 들으면 존나 눈물나 학창 시절로 개같이 돌아가고 싶어짐… 중학교 졸업식 때 이거 불렀는데 막 부르다가 애들 울고 담임쌤도 울고…ㅠㅠㅠ

미대에 입학한 그는 도깨비 두 마리란 뜻의 ‘도비두’란 듀오를 만들어 활동하였고, 주로 YMCA 청개구리 무대에서 노래를 불렀다고 한다. 평소 김민기의 노래와 재능을 아껴오던 CBS의 김진성 PD는 그에게 독집 앨범의 취입을 권했고, 김진성 PD의 도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