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6월26일 텃밭물통의 청개구리알에서 부화한 올챙이 친구들♡ 원장님의 도움으로 넓은 곳으로 이사왔어요 꼬물꼬물 올챙이들 너무 귀여워요♡

드디어, 올챙이의 모습이 바뀌었습니다. 꼬리와 갈색 무늬가 없어지고 청색 옷으로 갈아 입었어요. 부평2동유아 어린이집에서 '청개구리'가 태어났습니다. 알에서 3~4일만에 올챙이로 태어났어요. 올챙이는 아직도 변신 중 청개구리야 잘 자라렴

탄성의 묘술력이다. 저 높은 은행의 문턱 영그는 은행알 계절변화 변곡점의 아이콘. 찜통 무더위 줄줄이 은행나무에 청개구리 알 주렁주렁 매달려 장마비소식에 부모 잃은 고아 슬픈 대합창이다. 초태풍에 모진 시련 끈나풀 하나에 목숨건 녀석들 북서풍이...

열었다가 새파란 눈동자를 가진 쿠바청개구리와 마주치기도 해요. 또 개구리가 변압기 등을 건드리는 바람에 전기 합선 사고도 있었대요. 그래서 주 정부는 쿠바청개구리가 알을 낳을 수 없게 집 주변을 깨끗이 정비하도록 독려하고 있습니다. 정지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