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이런 자리에 이렇게 큰 공장이 있었어? ​ 옥탑?도 있다고 한다. 밤에 오면 좋겠다 ​ 넓고 크고 조용해서 좋다 작은 모임, 스터디 모임해도 좋겠다. 종로3가와 청계천 사이

오늘은 사무실이 있는 종로 근처 청계천변에서 발견한 종로술집....추천할께요. 종로술집들 중에서 내가 가본 중에서는 가장 분위기 있는 옥상의 맥주집! 등불밝히고 청계천 건너편의 마천루를 바라보며 마시는 맥주의 맛!!! 캬~~~^^ 비오는 날이나 눈오는...

술잔을 부딪친다 앞니 빠진 김가, 고기 한 점 넣고 우물거리고 고물상 최가 안주 없이 연신 술잔을 기울인다 이 술집 저 술집 떠돌다가 청계천 하류에 떠밀려 온 술고래들 어느 포경선이 던진 작살에 맞았을까 쩍쩍 갈라진 등이 보인다 상처를 감추며 허풍...

사진처럼 진짜 번개합니다. ㅎㅎㅎ 장소는 성동구 상왕십리동 12-46 지하철 2호선 신설동역 9번 출구에서 오시면 약 380M 거리에 있습니다. 아웃도어키친, 02-2233-4309 날짜는 금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오실수 있는 분들 댓글로 참석의사 알려 주세요...

감사해

마시다가 소변이 마려우면 청계천 쪽 창문을 열고 청계천 쪽에다 대고 시원하고 통쾌하게 볼일을 봤다. 그래서 우리는 이 청계천 술집을 나이아가라 폭포라고 불 렀다. 술은 주로 막걸리였고 술이 거나하면 술주전자 뚜껑과 젓가락으로 장단을 맞추며...

흔들리고 있는 것을 알았다. - [갈대] 중에서 - 당시 우리나라는 해방과 한국전쟁 이후의 혼란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청계천 판잣집, 술집, 창녀와 주정뱅이들, 거지들과 상이군인들이 뒤섞여 있였고, 이승만 독재가 기승을 부렸다. 서울의 혼란 속에서...

그냥 가면 밟히는게 음식점이나 술집인가요? 굳이 따로 특정한곳 안알아가도 찾아먹을 수 있겠쬬?

아버지나 엄마에게는 다 말할 수 없었다. 세상이는 그냥 울었다. 아무도 보지 않는 곳으로 숨어서 혼자 울었다. 바로 청계천 뒷골목 술집 화장실이었다. 혼자 울기엔 딱 맞는 곳이었다. 뭔가 썩는 냄새도 나고, 가끔 이상한 울음 소리도 들렸지만, 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