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1. 물 2. 커피 3. 김밥 4. 도시락 5. 햄버거 6. 컵라면 7. 청국장 8. 홍어회

2024년 2월 24일 오늘은 엄마랑 카페글렌 장현점에 가서 보이차를 사마시고 보이차 봉선사를 방문한뒤 모심에 가서 저녁식사로 청국장을 사먹었습니다. 청국장과 공기밥 다시 봉선사로 가서 달집태우기를 보았습니다.

없이 효과적인 서사를 풀어내는데 성공했다. 주인공의 처지를 특별히 슬프거나 비극적인 것으로 그리기보단 지극히 한국적인 느낌으로 풀어내는 것 또한 인상적이다. 마치 조심스러운 주제를 오래 묵은 청국장처럼 가정적인 따뜻한 분위기로 담아낸 듯 하다.

영인산 근처 생선굽는 집 <- 이게 이름임 뽈락구이는 처음 먹어봤는데 짱맛이네요 그리고 청국장 맛집이어따!!!

뒤풀이 손두부 청국장

에그인헬 / 시금치프리타타 두부무조림 / 묵무침 (묵 굳기전에 무치다 헝크러져 떠먹는 묵무침 됨) 낙지볶음 / 계란파국 청국장찌개 / 양배추참치볶음 / 생선 전 (이름 모름) 두부조림 / 아스파라거스떡말이 (하다가 잘 안 말아져서 걍 볶기) 표고버섯덮밥...

안 남. 그냥 무난하게 고기 시켰습니다. 가격 괜찮고 고기도 괜찮았어요. 그런데 불판이 너무 뜨거움. 고기 구울 때 불편했어요. 원래 저기 국물 넣어서 샤브 해 먹는 듯. 여기 된장찌개가 아주 맛있었습니다. 청국장이 살짝 들어갔던데 너무너무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