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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토록 무시당했던 북경 공략 계책을 다시 상주하게 되고 여기에 기존에 명나라를 멸망시키기 위해 이자성과 연합하려던 청나라의 정책이 잘못되었다고 비판합니다. 사실상 홍타이지의 계승자나 마찬가지였던 도르곤은 대의명분과 대외원정의 성과를 동시...

가해 도르곤이고 친왕들이고 싹 다 쓸어버리자는 과격한 방안이 제시되는 등 논의가 평행선을 달리자, 서쪽에서 몰려오는 ‘샤한샤’ 자한기르의 군세를 더욱 우려했던 정찬석은 비밀스러운 공작으로 “심양에서 이미 토벌군을 보냈다”는 거짓 정보를...

청나라의 완벽한 세대교체 - 누르하치, 홍타이지, 도르곤 <그림> 홍타이지 시기 중원 침공 경로 <그림>에 보이는 중원 침공은 예외 없이 모두 산해관을 피해 화북으로 우회하여 (만리)장성의 다른 관문을 넘어 이루어졌다. 일단 중원에 진입한 부대는 신속...

고 적었다. 이어 그는 “1644년 3월 명청전쟁 당시 산해관의 명나라 정예군을 지휘하던 영원총병 오삼계가 청나라 섭정 예친왕 도르곤에게 보낸 밀서 ‘입관토적(入關討賊, 관에 들어와 도적을 토벌해 달라는 뜻)’을 차용해 쓴 글”이라며 “이글을 오랜...

이때는 인조가 강화도로 피신했다. 그뒤에 또 병자년에 침략한 병자호란 당시에는 항복하고 조약을 맺는다. 강력한 경쟁자 도르곤의 어머니를 죽여 누르하치의 무덤에 순장해 버린다. 어머니가 순장된 도르곤은 배다른 형 홍타이지 왕에게 충성을 맹세한다...

옛날 부녀자들이 예복을 입을 때, 머리에 얹는 관을 말한다. 족두리에는 안타까운 역사가 있다. 병자호란 후, 청나라의 섭정왕 '도르곤'은 조선의 공주에게 장가들겠다며 청혼을 해왔다. 총각이 아니면서 꼴값을 떤 것이다. 이에 조정은 '효종의 딸이 아직...

숙부)이 섭정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1644년 명나라의 장군 이자성(李自成)이 반란을 일으켜 북경을 점령해버렸다. 청나라는 섭정 도르곤(多爾袞)을 원정군 사령관으로 임명하였다. 도르곤(多爾袞)은 동갑나기인 소현세자(昭顯世子, 1612~1645)에게 동행을...

VS 협공 개념은 아니고 몽골과 청나라는 각기 다른 세계에서 조선을 침략한다는 가정입니다. 조선은 이괄의 난 직후부터 인조가 퇴위 당하고 태조, 태종, 세종, 영조, 정조로 왕이 교체 되었다는 가정입니다.

궁중의 경호원으로 있던 장용(張勇)의 아내였습니다. 장용 부부는 청나라 섭정왕 도르곤과 자금성을 침략한 오삼계에게 쫓겨 황족들과 함께 월남으로 피하였습니다. (오삼계는 산해관을 지키던 명나라 장수인데, 1644년 4월 청나라 도르곤이 산해관을 침략...